서울 이랜드, 잠실 신천집과 E-Partners 후원 계약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0.03.25 08: 06

 서울 이랜드는 지난 16일 잠실 신천집과 E-Partners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이색적으로 서울 이랜드 정정용 감독, 코칭스탭의 맛집 체험과 함께 계약식을 진행했다. 잠실 신천집은 잠실새내역 맛집으로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뉴트로 감성을 지닌 삼겹살 전문점이다. 메뉴는 삼겹살 외에도 차돌박이, 연탄 고기, 코다리 냉면 등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E-Partners 후원 계약을 통해 잠실 신천집은 서울 이랜드에 외식 상품권을 제공하며, 구단은 매 경기 외식 상품권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 서울 이랜드 제공.

정정용 감독은 “가족 단위의 팬 분들이 푸짐하고 다양하게 식사할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경기장서 열심히 응원하신 후에 방문하신다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태현 잠실 신천집 사장은 “송파구를 연고로 한 서울 이랜드에 관심이 많았고, 여러 번 경기장을 방문했었다. E-Partners 계약을 통해 서울 이랜드와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축구장에 찾아오시는 분들이 즐겁게 축구도 관람하고 경기 후 잠실 신천집서 또 다른 즐거움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E-Partners는 소규모 후원도 가능한 서울 이랜드만의 특색 있는 스폰서십 프로그램으로, 희망 금액에 따라 구단과 협의 하에 진행 가능하다. 구단 마케팅팀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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