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안타까운 사망자가 나왔다.
‘댈러스모닝뉴스’의 24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1991년부터 4년간 텍사스A&M대학에서 포인트가드로 활약한 데이비드 에드워즈(49)가 코로나 바이러스와 싸우던 중 24일 뉴욕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대학시절 동료였던 찰스 헨더슨은 “나와 백코트 콤비였던 에드워즈가 고인이 됐다. 그는 나와 함께 했던 최고의 가드였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내 마음이 아프다. 친구가 천국에 가길 바란다”고 애도했다.
에드워즈는 91-94 4시즌 동안 13.5점, 7.1어시스트를 기록한 유망한 선수였다. 그는 93-94시즌 SEC에서 가장 많은 265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데이비드 에드워즈(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