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길준영 기자]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입은 대구 지역에 마스크를 지원했다.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는 5일 “대구 야구협회를 방문해 마스크 1000장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대구는 코로나19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확진자가 4000명을 넘어 전체 확진자 중 75%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전국에서 대구에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도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코로나사태로 큰피해를 보고있는 대구 지역사회와 야구계에 한국 야구계가 함께 동참하여 위기극복의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며 “서울 야구소프트볼협회는 앞으로도 한국아마야구발전과 도약을 위해 전국 17개 각 시도협회 및 연맹들과 함께 하겠다”고 마스크 지원 취지를 설명했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