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어치킨,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 활성화 위해 할인 배달
OSEN 조남제 기자
발행 2020.03.04 10: 54

부어치킨(대표 박창훈)이 위메프와 손잡고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파격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4일부터 13일까지 위메프오(배달앱)에서 발행한 쿠폰 2장을 이용해 치킨을 주문하면 7천 원을 할인해주며, 행사 기간 동안 한번 더 주문하면 다시 7천 원 할인가를 적용해 총 1만 4천 원(배달료 별도)을 깎아주는 이벤트다.
위메프오 첫 주문 소비자에게는 1천 원 더 깎아 총 8천 원을 할인, 이 기간 동안 위메프오 할인쿠폰으로 치킨을 한번 더 주문하면 다시 7천 원을 할인받아 총 1만 5천 원을 절약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출을 꺼리는 소비자들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가맹점 점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제2차 지원책의 일환이다.
이에 앞서 부어치킨은 3월 첫째주 일주일간 가맹점에 제공하는 원료육 공급가격을 최대 24% 인하했다. 이는 본사 한 달 치 순수익에 해당되는 금액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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