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2’ 이재영-서진용 열애…원조 체육인 커플은 누구? [체육맛집]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20.02.17 13: 02

[사진] 이재영(좌)-서진용(우) / OSEN DB
사랑의 시작은 시구로부터?
프로배구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이재영(24)과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서진용(28)의 열애 사실이 공개됐다.
시구가 맺어준 ‘스포츠스타’의 사랑이다. 인천을 연고로 하는 흥국생명이 2018-2019시즌 통합 우승을 달성한 가운데, 같은 연고지인 SK의 시구자로 MVP 이재영이 나서게 됐다.
이때부터 이재영과 서진용은 연락을 주고 받으며 호감을 키웠고, 약 한 달 전에 연인으로 발전했다.
공개만 되지 않았을 뿐 둘은 사랑을 숨기지 않았다. 이재영은 개인 SNS 계정 프로필 소개에 자신의 등번호인 17과 서진용의 등번호 22 사이에 하트표를 넣는 등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재영은 2020년 도쿄올림픽 참가 이후 부상으로 재활에 힘썼고, 오는 20일 KGC인삼공사전에서 복귀가 유력하다.
서진용은 미국 플로리다 베로비치에서 진행 중인 SK 스프링캠프에서 몸을 만들고 있다.
이재영과 서진용에 앞서서는 어떤 ‘체육인’ 커플이 있었을까. OSEN [체육맛집]에서 짚어봤다. / bellstop@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