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3’ 軍 남친 SNS서 목격한 음담패설 후일담 공개..한혜진 “웃음이 계속 나오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02.17 09: 41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던 연애 후일담이 스튜디오를 찾아온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3’ 7회에서는 지난 3회 방송에서 스튜디오를 공포와 충격으로 빠트렸던 연애담의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당시 고민녀는 군대 간 남친의 SNS에서 우연히 남친과 그의 친구들의 단체 톡방을 발견한 바 있다. 단체 톡방에는 음담패설이 가득했고 심지어 고민녀를 향한 입에 담지 못할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 있어 큰 파문을 일으켰었다.

심지어 당시 방송용으로 순화된 내용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모두를 경악하게 한 바 있다. 그런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사연 속 여성이 직접 후일담을 전해왔다고 해 또 한 번 안방 참견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당시 고민녀가 처한 상황에 냉정한 판단과 조언을 건네며 불꽃 튀는 설전을 벌였던 프로 참견러들은 후일담이 도착했다는 소식에 그 어느 때보다 궁금증을 폭발시키며 초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이날 고민녀는 “그때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가 있다”고 털어놔 참견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고. 뿐만 아니라 “방송 후 남친의 어머니에게 연락이 왔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전해져 호기심이 증폭된다. 
주우재는 “대박이다, 이거”라며 “‘연참’ 최초 후후일담 가시죠”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한혜진은 “웃음이 계속 나온다”며 고민녀가 처한 상황에 다시금 뼈 때리는 조언을 펼쳤다고 한다. 
과연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이야기로 수많은 안방 참견러들을 경악하게 했던 사연은 어떻게 마무리 됐을지, 내일(18일)인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 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 확인할 수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Joy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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