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의 여왕' 아역배우, 뇌종양으로 15살 요절..니키타 왈리과 누구? [Oh!llywood]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2.17 08: 55

영화 ‘체스의 여왕’ 속 아역 배우 니키타 펄 왈리과가 15살 어린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16일(현지 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니키타 펄 왈리과는 뇌종양 투병 끝에 요절했다. 2016년 뇌종양 판정을 받고 이듬해 회복했지만 지난해 다시 재발해 결국 사망하고 말았다. 
2016년 개봉한 ‘체스의 여왕’은 우간다 카트웨 지역의 슬럼가에 사는 10살 피오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니키타 펄 왈리과는 피오나의 친구 글로리아 역을 맡아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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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살 어린 나이에 미처 다 피지 못한 꽃이 지고 말았다. 이 같은 비보에 국내외 영화 팬들은 안타까운 목소리를 내고 있다. SNS를 통해 추모의 메시지를 덧붙이며 함께 슬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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