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은지원, "우리는 자체 서바이벌 그룹" 예능감 폭발 [Oh!쎈 리뷰]

'전참시' 은지원, "우리는 자체 서바이벌 그룹"...
[OSEN=전미용 기자] 은지원이 예능감을 뽐냈다.


[OSEN=전미용 기자] 은지원이 예능감을 뽐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장수원과 은지원, 젝스키스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데뷔 24년 차 은지원과 장수원이 등장했다. 은지원은 요즘처럼 젝키는 단체 인사가 없었다고 말했고 하게 되면 뭘 하고 싶냐고 묻는 질문에 "이제는 4명이니까 자체 서바이벌 그룹 젝스키스 입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헤어 스팀 옷을 입고 "은지원 오빠 팬이다. 빈손으로 올 수 없어서 과자를 들고 왔다며 소매에서 과자를 꺼내주었다.이에 은지원은 "이거 대기실에 있던 거 아니냐"고 말했고 홍현희는 "그러니까요. 제 걸 안 먹고 가져왔다는 거에 큰 의미가 있는 거다"라고 대답했다.

은지원은 "수원이 때문에 나왔다"고 전했고 장수원은 "유료 결제로 매일 챙겨보는 프로다"라며 전참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젝스키스 매니저 팀장 김세호가 등장했다. 매니저는 "젝스키스와 5년 째 함께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형들이 나이가 들었는데 어린애들처럼 유치하게 싸운다"고 제보했다.매니저의 영상이 나간 뒤 젝스키스의 일상이 공개됐다.

장수원과 김재덕, 이재진은 일찌감치 사무실에 도착했다. 장수원은 김재덕을 보며 "한 겨울이야 왜 양털 옷을 입고 그래"라며 딴지를 걸었고 이내 두 사람은 투닥거리며 다퉜다. 이에 매니저는 "일상이다. 처음엔 싸우는 줄 알고 놀라기도 했다"고 전했고 세 사람은 은지원이 도착하지 않자 팔 씨름을 하고 그림을 그리면 놀았다.

이후 은지원이 도착했고 콘서트 관련 공연 연출팀과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가 진행되자 장난끼는 사라지고 진지하게 회의에 임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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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5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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