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2' OST까지" '올때믹' 박지민, 미국 뉴욕도 홀린 폭풍 가창력 [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02.15 22: 05

가수 박지민이 미국 뉴욕에서 긴급 게릴라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5일 오후 유튜브 '뮤플리'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올때MIC(올때믹)'에서는 하루만에 300명이 모인 박지민 뉴욕 게릴라 LIVE 공연 실황이 그려졌다.
앞서 박지민은 미국 뉴욕에 가서 셀레나 고메즈를 만나는 데 실패해 긴급 게릴라 콘서트를 열기로 했다. 박지민은 게릴라 라이브 공연을 열심히 홍보하며 “작은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 싶다”며 카드를 직접 사서 50장 사인 선물도 준비했다. 

사람이 많이 오지 않을 것 같다는 박지민의 걱정과 달리 많은 사람들이 몰렸고, 안에 들어오지 못해 밖에서 공연을 볼 정도였다. .반나절 홍보 만에 가득 찬 팬들을 보며 박지민은 눈물을 왈칵 쏟았다. 그러면서 “이 자리는 내게 엄청난 번개 모임이다. 이 정도로 사랑을 받을 줄 몰랐다”며 감격했다. 
박지민은 팬들을 위해 'Slow Motion'을 시작으로 'Lose You To Love Me' 'Stay Beautiful' '뭐니' 그리고 '겨울왕국2'의 'into the unknown' 무대를 차례로 선보였다. 박지민은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매너로 미국의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mk3244@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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