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오만석, 국정원 총 맞고 사망.."너 때문에 네 부모도 죽을 것"

'사랑의 불시착' 오만석, 국정원 총 맞고...
[OSEN=지민경 기자] '사랑의 불시착' 오만석이 국정원 요원들의 총을 맞아 사망했다.


[OSEN=지민경 기자] '사랑의 불시착' 오만석이 국정원 요원들의 총을 맞아 사망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최후를 맞는 조철강(오만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혁(현빈 분)은 조철강에게 총을 겨눴지만 현장에 온 국정원 요원들이 무기를 버리라며 정혁을 압박했다. 그 때 조철강이 총을 꺼내 정혁에게 쐈지만 총알이 없었고, 국정원이 쏜 총에 조철강이 맞아 쓰러졌다.

조철강은 죽어가는 와중에도 정혁에게 "너 이제 못간다. 내가 증거들을 다 보냈다. 네가 돌아가면 네 부모는 처형될 것이다. 형 일 파헤치면 그 끝에 니 아버지가 있다. 네 부모도 네가 돌아오지 않기를 바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너는 나랑 같다. 갈 데가 없다 위로 가도 여기서 체포돼도 너 때문에 네 부모는 죽는다. 그러니까 같이 가자 동무"라는 말을 남기고 숨을 거뒀다. 이 말을 들은 정혁은 충격을 받고 무너져내렸고 국정원 요원들에게 포위됐다. /mk3244@osen.co.kr

[사진] '사랑의 불시착'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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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5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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