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러' 안재홍x강하늘x옹성우, 마중 나온 팬들에 깜짝+당황 [Oh!쎈 리뷰]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0.02.15 20: 00

팬들의 환영에 깜짝 놀랐다.
15일 방송된 JTBC예능 '트래블러'에서는 소녀팬들의 함성에 놀란  안재홍, 강하늘, 옹성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재홍, 강하늘, 옹성우는 지구 반대편 가장 먼 땅, 계절이 거꾸로 흐르는 아르헨티나를 찾았다. 

여행 시작 하루 전 세 사람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안재홍과 강하늘은 스물에서 만났던 사이로 반가움을 표현했고 강하늘은 옹성우에게 "어디 옹씨냐. 정말 궁금했다"고 조심스레 물었다.
이에 옹성우는 "옥천 옹씨다"라고 대답했다.  강하늘과 안재홍은 "뭔가 챙기지 않은 느낌인데 굉장히 기분은 좋다"라며 즐거워했고 이들은 내일 떠난다는 사실에 설렘을 가지고 헤어졌다.
강하늘은 부에노스아이레스를 시작해 푸에르토 이과수, 남쪽 칼라파테를 지나  우수아이아를 2주간 온몸으로 느낄 거라고 밝혔다.  이들은 14시간을 비행기에서 보내고 서울을 떠난지 30시간 만에 아르헨티나에 도착했다. 
여행 첫 날, 공항에 도착한 이들은 'Game start'를 외치며 여행 의지를 다졌다. 그때 공항에서 사람들의 함성이 들렸고 세 사람은 "뭐지"라며 당황해했다. 이들이 온다는 사실을 미리 알고 있던 팬들이 기다리고 있던 상황. 
팬들로 인해 이들의 계획은 바뀌었다.  환전을 뒤로하고 일단 숙소로 발걸음을 옮겼다. 
택시기사는 환영의 인사로 경적을 울렸고 세 사람은 "이래도 되는 거냐. 뭐냐"라며 신기해했다. 
옹성우는 택시 기사의 모습에 너무 충격적이다라고 말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트래블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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