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지석진, 이광수 보고 한숨 "'런닝맨'이냐?"[Oh!쎈 리뷰]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2.15 18: 54

 방송인 지석진이 유재석, 이광수, 조세호를 보고 한숨을 내쉬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의 포상 휴가가 담겼다.
이날 유재석은 자신과 친한 방송인들과 함께 가기로 했다. 이에 지석진, 조세호, 이광수 등의 멤버들이 등장했다. 세 명 모두가 같은 날 시간이 됐던 것.

지석진은 “많이 보던 얼굴이라 캐스팅이 애매하다”며 “이게 뭐냐 ‘런닝맨’이냐”라고 비하했다.
유재석은 “내가 친한 사람이 엄청나게 많지 않다”고 털어놨다. 지석진은 “내가 볼 때 ‘이 사람들이 다 올까?’하고 섭외한 건데 다 왔네”라고 웃으며 말했다.
지석진은 이어 “이게 이 프로그램의 위엄이다”라며 “이 프로그램이 (시청률) 두 자릿수가 나왔다. 그래서 나왔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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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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