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 가왕도 인정한 버스킹 밴드 ‘기타 등등’이 오늘 밤 전설의 무대를 공개한다.
오늘(15일)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코너 ‘콘서트 기타 등등’의 뜨거웠던 공연 현장이 방송될 예정이다. 이날 무대에서는 해당 공연이 3초 만에 전석 매진됐다는 소식과 함께 ‘불후의 명곡’ 출연자들의 모습이 드러나 기대를 한껏 높인다.
‘콘서트 기타 등등’은 7080의 감성이 가득한 밴드 ‘기타 등등’이 감미로운 기타 선율 속에서 주고받는 만담과 중독성 있는 노래로 색다른 개그를 펼치는 코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밴드 멤버 장동혁, 곽범, 이재율이 관객석을 위한 급이 다른 팬서비스를 선사했다고 전해져 빅 재미를 예감케 하고 있다.
이날 ‘기타 등등’의 무대에서는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출연진들 모습을 볼 수 있다고. MC 신동엽은 물론, 가요계의 가왕인 조용필, 가수 박정현, 바다, 문희준, 김태우, 다비치 강민경과 이해리, 뮤지컬 배우 김소현 등의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는 사실, 재치 넘치는 편집 기술이 만든 페이크로, 코너 ‘콘서트 기타 등등’ 무대에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출연진들의 폭풍 리액션 영상이 입혀진 것.
절묘한 편집 기술로 ‘기타 등등’의 개그감 넘치는 노래 실력과 함께 눈물을 흘리고 있는 스타들의 모습은 물론, ‘피처링을 하고 싶다’라고 하는 조용필의 영상이 적절히 맞아 떨어지면서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한 편의 드라마가 완성됐다고 해 색다른 재미가 예고된다.
이처럼 편집 기술이 완성한 ‘기타 등등’을 향한 스타들의 찬사와 함께 벅찬 감동을 선사할 세 멤버의 활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참을 수 없는 웃음으로 셀럽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눈물샘까지 자극할 ‘콘서트 기타 등등’의 현장 라이브는 오늘(15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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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개그콘서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