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가슴속에 남을 것"..남궁민, 뭉클한 '스토브리그' 종영 소감 [★SHOT!]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0.02.15 15: 13

 배우 남궁민이 SBS '스토브리그' 종영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후 남궁민은 개인 SNS에 "오래오래 가슴속에 남을것 같습니다"라며 '스토브리그' 명대사가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남궁민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강한 사람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우리는 서로 도울 거니까요'라고 적혀있다. 해당 문구는 지난 14일 오후 종영한 SBS '스토브리그' 마지막 장면에 나왔던 대사로 시청자들에게 묵직한 감동을 선사했다. 

앞서 남궁민은 '스토브리그' 출연 배우들, 전 스태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하면서 "서로가 이해하고 존중하고 배려해주었던 가장 이상적인 현장, 말 그대로 바로 그런 곳이었다"고 말한 바 있다. 
특히 남궁민은 "감독과 작가와 연기자가 이렇게 생각이 비슷한 거, 요즘 사람들은 케미가 좋다 이렇게 말하는 것 같습니다. #우린참케미가좋네요"라며 화기애애했던 현장 분위기를 자랑하기도.
한편, 남궁민이 SBS '스토브리그' 종영 이후 tvN '낮과 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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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남궁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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