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도경완x연우・하영 남매 부산 찾는다..성묘중 눈물 흘린 사연은?[Oh!쎈 컷]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2.15 11: 33

‘슈퍼맨이 돌아왔다’ 도플갱어 가족이 또 다른 도플갱어를 찾아 부산에 간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17회는 ‘언제 떠나도 좋은 날’이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도경완과 '투꼼 남매' 연우-하영은 증조할아버지, 할머니 성묘 및 고모할머니 댁 방문을 위해 부산을 찾았다. '도플갱어' 가족의 넘치는 가족 사랑이 시청자들의 일요일 밤을 훈훈하게 물들일 전망이다.

15일 제작진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 도플갱어 가족은 성묘를 하고 있다. 이 곳은 투꼼남매의 증조 할아버지, 할머니 묘비가 있는 부산. 도경완은 이날 처음으로 연우, 하영이와 함께 성묘를 했다고 한다. 아직 성묘가 무엇인지 잘 모르는 아이들은 예의 바르게 인사하며 또 하나의 문화를 배웠다고 한다.
이어 연우가 눈물을 흘리고 있는 사진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과연 일곱 살 연우는 성묘를 하며 어떤 생각을 한 것일까. 무엇이 연우를 이토록 서럽게 울게 만들었을까. ‘슈돌’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을 연우의 속마음이 궁금해진다.
이날 도플갱어 가족은 고모할머니 댁을 방문했다. ‘도 DNA’를 보유하고 있는 고모할머니 역시 지금까지의 도씨 일가와 꼭 닮은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와 함께 고모할머니가 공개한 경완 아빠의 어린 시절 사진들이 연우, 하영이의 현재 모습을 떠올리게 했다는 전언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317회는 오는 16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 purplish@osen.co.kr
[사진] KB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