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하수정 기자]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과 둘째 계획이 있다고 했다.
시식을 끝낸 백지영은 "넌 남편과 싸울 뻔한 위기가 있었냐?"고 물었고, 이정현은 "의견이 안 맞을 때가 없었다"고 답했다.
백지영은 "내 남편 같은 경우에는 뭐가 옳은지 그른지 자기 판단력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내 판단에 따른다. 아이한테 TV 보여줘도 돼?, 이거 먹여도 돼?, 다 물어보니까 귀찮은데 싸움은 안 난다"고 밝혔다. 이정현은 "연하들이 그런 것 같다. 내 남편도 그렇다"고 공감했다.백지영은 아기 소식을 물었고, 이정현은 "아직 없다"고 답했다. 백지영은 "난 42살에 쉽게 낳았다"고 했다.
이정현은 "난 너무 신기할 것 같다"며 미래를 상상했고, 백지영은 "넌 진짜 예뻐하고 잘 키울 것 같다"고 말했다.
백지영은 "요즘 들어 영양제 좋을 거 먹이더라. 자기 전에 남편이 잔뜩 가져온다"며 웃었다. 백지영은 "의사 선생님인데 오죽하겠니"라며 웃었다.
이와 함께 백지영은 "투어 끝나고 남편(정석원)과 둘째 임신 여행을 갈 예정"이라고 했고, 이정현은 "같이 임신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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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