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해야해요" 뉴이스트, 발렌타인 기념 달콤한 선물 'Let's Love' [퇴근길 신곡]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02.14 17: 01

그룹 뉴이스트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해 초콜릿 같은 달콤한 신곡으로 돌아왔다.
뉴이스트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Let’s Love (with Spoonz)'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뉴이스트의 'Let’s Love (with Spoonz)'는 엔씨소프트의 캐릭터 브랜드 ‘스푼즈(Spoonz)’와 콜라보레이션한 노래로 ‘사랑을 나누고, 사랑을 하자(SEND LOVE, BE LOVE)’라는 주제를 담았다.

이 곡은 백호가 직접 작곡에 참여해 프로듀서로서의 면모를 보였고, 뉴이스트 멤버 잔원이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감각적인 기타 사운드에 다정한 가사와 뉴이스트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달달하고 부드러운 감성을 선사한다.
"달콤한 건 끌어안을 때 더 그런데 / 우리 한번 안아 볼래요 / 누군가의 얘기론 / 세상 가장 달달한 건 딴 게 아닌 사랑 이래요" "당신에게 가장 어울릴 초콜릿 찾고 있어요 / 조금만 시간을 내어 줄 수 있을까요? / 지금은 달콤한 초콜릿 손에 쥐여주지만 / 잊지 말아요 우리는 사랑을 해야 해요 하면 돼요"
또한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모든 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러브 메신저’로 변신한 뉴이스트가 쿠키, 초콜릿 등을 만드는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더한다.
강렬한 카리스마부터 달달한 러브송까지 모두 소화하며 폭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뉴이스트가 올해 또 어떤 음악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즐겁게 해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mk3244@osen.co.kr
[사진]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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