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인환 기자] K리그1 승격에 도전하는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이하 아산)이 J리그 출신 차세대 중앙 수비수 배수용을 영입했다.
아산은 배수용의 영입으로 수비 지역에서의 높이와 안정감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88cm 78kg의 다부진 체격조건을 갖춘 배수용은 큰 키를 활용한 세트피스에서 강점을 보이며 준수한 후방 빌드업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배수용은 아산에 합류한 소감으로 “아산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다. K리그 첫 도전인데 그 팀이 아산이라 기쁘게 생각한다. 동계훈련 동안 열심히 임해 팀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는데 기여하고 싶다”며 “아산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mcado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