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측 "박나래 열애설 NO, 여자친구도 없다..이제 생기면 좋겠어" [공식]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02.14 09: 09

성훈 측이 박나래와의 열애설을 극구 부인하면서 "현재 여자친구도 없다"고 했다.
14일 오전 성훈 측은 OSEN에 "성훈에게 현재 여자친구가 없고, 이제는 생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며 "방송에서 열애 질문에 '노코멘트'라고 대답한 건 농담처럼 한 얘기"라고 밝혔다.
앞서 성훈은 유튜브 방송 '은기자의 왜떴을까TV' 인터뷰에서 박나래와의 열애설과 여자친구 관련 질문을 받았다. 성훈은 지난해 '2019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나혼자산다'에 함께 출연하는 박나래의 드레스를 자상하고 매너 있게 챙겨주는 모습이 공개돼 핑크빛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성훈은 "내 이미지가 너무 포장되는 것 같더라. 무대 뒤에서는 스태프가 드레스를 챙겨 주는데, 앞에는 따라 다닐 수 없다. 내 순서가 마침 나래 뒤에 들어가는 순서라서 잡아준 것 뿐이다. 난 그렇게 스윗한 사람은 아니다"고 답했다.
"그 장면 때문에 사내 열애설을 애기하더라"는 말에 성훈은 "그럴리가요"라며 박나래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특히 현재 여자친구가 있느냐는 질문에 성훈은 "노코멘트 하겠다"며 웃었다. 정확한 대답을 하지 않아 궁금증을 높인 것.
성훈 측 관계자는 "농담처럼 '노코멘트'라고 대답을 했는데 확대 해석된 것 같다"며 "지금은 여자친구가 없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성훈 측은 "올해 하반기에는 새로운 드라마를 선보이기 위해 작품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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