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한결X남도현, 지상파 3사 음방 다 뚫었다 '엑스원 출신 최초'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02.13 17: 35

이한결, 남도현(H&D)이 그룹 엑스원 출신 중 처음으로 지상파 3사 음악프로그램에 모두 출연한다.
13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이한결, 남도현은 오는 14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5일 MBC '쇼! 음악중심', 16일 SBS '인기가요' 출연을 확정했다.
특히 이한결, 남도현은 엑스원 출신들 중 첫 지상파 3사 출연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 그만큼 많은 팬들 역시 두 사람의 무대에 뜨겁게 열광할 전망이다.

이에 힘입어 이한결, 남도현 역시 그 어느 때보다 무대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전언이다. 밤낮 가리지 않고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앞서 이한결, 남도현은 지난 5일 남도현이 직접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발매해 화제를 모았다.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은 서정적인 멜로디와 눈을 뗄 수 없는 가사의 조화가 인상적인 노래다. 가사엔 이한결, 남도현의 ‘더 나은 내일’과 ‘지켜왔던 꿈’을 응원하는 팬들을 향한 메시지도 담았다. 
이처럼 이한결, 남도현은 첫 지상파 음악방송 무대에서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할 수 있게 됐다. 
두 사람은 무대에 올라 이한결 특유의 감성적인 보이스는 물론, 남도현의 담백한 랩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중성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두 사람만의 색채도 녹여내 만인이 즐길 수 있는 팬송이 되어줄 것으로 보인다. 이가운데 과연 두 사람이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에서 어떤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얼마나 많은 팬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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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K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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