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결혼=일..인내하고 사랑해야 해" [Oh!llywood]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2.13 10: 56

저스틴 비버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12일(현지 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는 최근 팬들과 대화에서 “결혼은 정말 멋진 일이지만 쉽지 않다. 결혼은 일하는 것과 같다. 매일 그 사람을 인내하고 사랑하고 친절하게 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스틴 비버는 셀레나 고메즈 등 여러 여자를 만났지만 2015년 교제 후 헤어졌던 헤일리 볼드윈에게 정착했다. 재결합 후 지난 2018년 7월 그와 약혼했고 그해 9월 결혼했다. 헤일리 볼드윈은 배우 스티븐 볼드윈의 딸이자 알렉 볼드윈의 조카다. 

당시 저스틴 비버는 SNS에 "헤일리 난 너를 정~말 사랑해. 널 만나 널 사랑하는 내 인생을 알게 됐다. 주님이 우리 가족을 인도하실 거야. 7이란 숫자는 완벽하다. 그래서 우린 7월 7일에 약혼했다"는 고백 글을 남겼다.
헤일리 볼드윈 역시 "내가 이런 행복을 누릴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내 인생을 나눌 수 있는 놀라운 사람을 내게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 어떤 말로도 이 마음을 표할 길이 없다"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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