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리 포트만, 로즈 맥고완의 드레스 비평에 "동의한다"[Oh!lywood]

나탈리 포트만, 로즈 맥고완의 드레스 비평에...
[OSEN=김보라 기자] 배우 나탈리 포트만이 자신의 드레스에 대해 비평한 배우 로즈 맥고완에게 “나도...


[OSEN=김보라 기자] 배우 나탈리 포트만이 자신의 드레스에 대해 비평한 배우 로즈 맥고완에게 “나도 맥고완의 말에 동의한다”라고 말했다.

12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보도를 보면 최근 나탈리 포트만은 인터뷰를 통해 “하지만 이 여성들의 이름을 새긴 드레스를 입은 나를 가리켜 ‘용감하다’고 말하는 것은 정확하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나탈리 포트만은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하며 금색 자수로 꾸민 검정색 드레스를 입었다. 이날 포트만이 여성 감독들의 이름을 드레스에 새기며 의미를 담은 것.

영화 ‘허슬러’를 연출한 로렌 스카파리아, ‘페어웰’의 룰루 왕, ‘어 뷰티풀 데이 인 더 네이버후드’의 마리엘 헬러,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의 셀린 시아마 등이었다. 이 여성 감독들은 노미네이트 되지 못 했다.

그러나 로즈 맥고완은 “나탈리 포트만은 오랜 시간 연기했지만 실제로 두 명의 여성 감독들과 작업했다”며 “여성 감독들의 작품에 출연한 적이 많지 않기 때문에 이런 드레스를 입는 건 소용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나탈리 포트만은 “내 오랜 활동 기간 중에 여성 감독들과 작업할 기회가 거의 없었다. 하지만 단편, 광고, 뮤직비디오를 찍을 때 마야 코헨, 미라 네어, 안나 로즈 홀머, 소피아 코폴라 등과 작업을 했었다”며 “프로젝트에 고용된 여성 감독들을 여러 번 도우려고 했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나탈리 포트만은 “훌륭한 작품을 선보였지만 인정받지 못한 이 여성들에게 나만의 방식으로 응원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나탈리 포트만은 1994년 영화 ‘레옹’(감독 뤽 베송, 1994)으로 데뷔했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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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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