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84위...커리어하이까지 3계단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0.02.10 14: 34

 한국 테니스 희망 권순우(CJ제일제당 후원, 당진시청)가 세계 84위에 올랐다.
권순우는 10일 남자테니스협회(ATP)서 발표한 남자단식 세계랭킹서 지난주 순위보다 4계단 상승한 84위에 자리했다.
이로써 권순우는 개인 최고 랭킹인 81위까지 단 3계단만 남겨두게 됐다. 권순우는 지난해 9월 9일 81위에 오른 바 있다.

지난 호주오픈서 정상에 오르며 세계 1위에 복귀한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는 2주째 순위표 최상단을 지켰다.
라파엘 나달(스페인)과 로저 페더러(스위스도)가 나란히 2~3위를 유지하는 등 톱10 자리는 변동이 없었다.
정현(제네시스 후원, 한국체대)은 한 계단 떨어진 139위, 이덕희(현대자동차 후원, 서울시청)는 4계단 상승한 218위에 올랐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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