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쉬튼 커쳐 "前아내 데미 무어・세 딸들과 연락하며 지내..사랑해"[Oh!lywood]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2.04 08: 31

 배우 애쉬튼 커쳐가 전 아내 데미 무어의 딸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3일(현지시간) 애쉬튼 커쳐는 WTF 팟캐스트에서 “전 아내 데미 무어는 물론 세 딸들과 사이가 좋다”며 “여전히 연락을 하며 지낸다”고 밝혔다.
애쉬튼 커쳐와 데미 무어는 지난 2005년 결혼했지만 8년 후인 2013년 이혼했다.

데미 무어는 배우 브루스 윌리스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루머 윌리스, 스카우트 윌리스, 탈쿨라 윌리스를 키우고 있다.
애쉬튼 커쳐가 그녀와 결혼했을 때 세 딸들이 청소년기였고 이들이 애쉬튼 커쳐를 친아빠처럼 잘 따랐다는 설명이다.
이날 애쉬튼 커쳐는 “탈쿨라가 8세 때인가 9세 때, 루머가 12~13세 때쯤에 데미 무어와 첫 데이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가 이혼했지만 나는 여전히 아이들과 연락을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애쉬튼 커쳐는 “나는 절대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멈출 수 없을 거 같다. 아이들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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