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세계 최초 5G 태블릿 ‘갤럭시 탭 S6’ 출시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1.29 12: 18

 세계 최초로 5세대(5G)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태블릿 ‘갤럭시 탭 S6’가 국내에 상륙한다.
29일 삼성전자는 5G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갤럭시 탭 S6 5G’를 오는 3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탭 S6 5G’는 5G 이동통신, 얇은 베젤의 10.5형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AKG의 음향 기술과 돌비 애트모스가 적용된 쿼드 스피커를 탑재했다. 삼성전자 측은 “이용자는 대용량 스트리밍 게임, 실시간 4K 방송 스트리밍, AR 콘텐츠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갤럭시 탭 S6 5G’는 무광 메탈 소재와 마운틴 그레이 색상을 적용했다. 5.7mm의 얇은 두께, 420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도 강화했다.

삼성전자 제공.

‘갤럭시 탭 S6 5G’는 스마트 S펜을 포함해 작업 효율성도 높였다. S펜을 태블릿 뒷면에 부착해 충전과 휴대가 가능하며, 제스처를 인식해 이용자는 멀리서도 스마트 S펜을 자유롭게 컨트롤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탭 S6 5G’를 마운틴 그레이 색상의 128GB 모델로 출시할 예정이다. 가격은 99만 9900원이며 이동통신 3사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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