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골, 슈퍼 피니시였다” 영국 언론의 찬사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01.26 06: 30

손흥민(28, 토트넘)이 2경기 연속골에 영국 언론도 찬사를 보냈다. 
토트넘은 26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사우스햄튼 세인트 매리스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0 FA컵 4라운드’에서 후반 13분 터진 손흥민의 선제골에 힘입어 사우스햄튼과 1-1로 비겼다. 두 팀은 재경기를 통해 다음 라운드 진출을 다투게 됐다. 
4-2-3-1의 토트넘은 모우라가 최정방에 서고 손흥민, 알리, 페르난데스가 2선에 포진했다. 윙크스와 로셀소가 중앙을 맡고 탕강가, 산체스, 오리에, 알더웨이렐드의 포백이었다. 골키퍼는 로리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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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 손흥민은 최전방으로 올라갔다. 후반 6분 모우라가 찬 프리킥은 골키퍼 정면에 안겼다. 손흥민은 후반 13분 중앙을 돌파한 뒤 왼발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시즌 12호 골이자 2경기 연속골이다. 손흥민의 골로 토트넘이 1-0으로 앞서나갔다. 토트넘은 후반 42분 부팔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손흥민의 골을 지키지 못했다. 
영국매체 ‘코트오프사이드’는 “손흥민이 박스 왼쪽에서 공을 잡아 반대쪽을 바라보면서 슈퍼 피니시를 했다. 27세의 선수는 한 번의 터치로 침착하게 반대쪽 골대를 흔들었다. 수준 있는 플레이를 보여줬다. 손흥민은 29경기서 12골, 9도움으로 토트넘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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