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세계 무대서 슈퍼셀-EA 등 글로벌 게임사들과 나란히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0.01.23 10: 29

최근 영화 기생충이 국제 무대서 보여주는 행보가 예사롭지 않듯 게임업계에서는 펄어비스의 행보가 눈에 띈다.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슈퍼셀-EA 등 대형 게임사들과 손색없이 경쟁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국제 무대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은 지난 21일 포켓 게이머 모바일 게임 어워드 2020에서 베스트 오디오 비주얼 부문을 수상했다. 
포켓 게이머는 세계 최대 모바일 게임 전문지로 1월 20일부터 21일까지 ‘포켓 게이머 커넥트 런던 (CONNECTS LONDON)’ 행사를 통해 게임 컨퍼런스와 게임 어워드를 진행했다. 포켓 게이머 모바일 게임 어워드는 지난 한 해 동안 모바일 게임, 개발사, 퍼블리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업계 최고를 선정하는 세계적인 시상식이다. 

펄어비스 제공.

지난해 12월 11일 검은사막 모바일은 북미 유럽 및 아시아 지역 150 개국 대상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MMORPG 본연의 재미에 충실하며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게임 퀄리티, 운영, 마케팅 등으로 이용자들로부터 재조명을 받고 있는 게임이다.
펄어비스는 '포켓 게이머 커넥트 런던'에서 한국 게임 개발사로는 유일하게 수상하며 슈퍼셀, EA 등 글로벌 게임사와 경쟁을 펼쳤다.이 뿐만이 아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지난 17일 러시아 최대 게임 웹진 고하루에서 진행하는 ‘고하 어워드 2019 (GoHa Awards 2019)’에서 ‘베스트 모바일 게임’에 선정됐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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