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프로야구2020, 신규 레전드 카드 업데이트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1.23 10: 24

 컴투스의 대표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0(이하 컴프야2020)’에 박철순, 양준혁, 이종범 등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레전드 선수가 등장한다.
22일 컴투스는 3D 모바일 야구 게임 ‘컴프야2020’에 신규 레전드 선수카드를 업데이트했다. 18년 역사를 자랑하는 ‘컴프야 시리즈’는 한국 프로 야구를 손안에서 느낄 수 있는 컴투스의 대표 야구 게임이다. KBO 전구단의 최신 로스터를 기반으로 선수들의 얼굴과 유니폼, 역동적인 움직임, 모든 구장의 실제 구조물을 세밀하게 표현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새롭게 추가된 ‘레전드 카드’ 선수는 박철순, 양준혁, 이종범 등 총 8명이다. 모두 뛰어난 성적과 높은 인기로 각 구단의 전성기를 이끌며 한국 프로야구 역사에 획을 그은 선수들이다.

컴투스 제공.

먼저 OB베어스 투수로 프로야구 원년 MVP와 22연승의 대기록을 남긴 레전드 투수 박철순이 컴프야 최고 등급 선수카드로 등장했다. 뛰어난 실력과 성실한 플레이로 많은 야구팬들의 사랑을 받은 양준혁과 자타 공인 야구 천재 ‘바람의 아들’ 이종범도 함께 추가됐다. 뿐만 아니라 김용수, 박재홍, 윤학길, 장성호, 장종훈 등 한국 프로야구를 풍미했던 전설의 선수들도 새롭게 선보였다.
KBO 역대 최강의 선수들로 구성된 ‘레전드 카드’는 타이틀에 걸맞게 최고의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다. 컴투스는 “‘레전드 카드’는 구단과 연도에 상관없이 활용 가능해, 전력 강화는 물론 다양한 덱 구성 전략을 통해 색다른 야구 게임의 묘미를 선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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