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부상 복귀 후 첫 선발....코파 델 레이 32강 출격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20.01.23 04: 48

'슛돌이' 이강인(발렌시아)이 부상에서 돌아와 첫 선발 경기에 나선다.
발렌시아는 23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에서 로그로녜스와 2019-2020시즌 코파 델 레이(국왕컵) 32강 원정 경기에 나선다.
이강인은 지난 해 첼시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부상을 입어 결정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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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서 돌아온 이강인은 복귀후 첫 선발 경기를 명받았다. 그는 부상에서 돌아왔던 지난 주말 마요르카 원정에서 후반 교체로 나섰다.
이강인은 마요르카전서 짧은 시간을 소화하며 컨디션 끌어올리기에 힘썼다. 별 다른 활약은 없었으나 복귀전이라는 점에 의미를 둬야 했다.
하부리그팀 상대로 발렌시아는 이강인-로메즈-토레스-솔레르-에스퀘르도 등 유망 선수들을 대거 출격시키며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이강인이 컵대회서 컨디션을 끌어 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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