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번 RYU, 33번 KIM…가장 핫한 새 유니폼” MLB.com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0.01.20 15: 00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메이저리그 30개 팀 별로 가장 핫한 새로운 저지를 소개했다. 팀 별로 인기있을 새 유니폼을 선정한 것. 
MLB.com은 “한 달 정도 있으면 스프링캠프가 시작된다. 캠프지에서 트라웃, 몰리나, 저지의 유니폼은 손쉽게 볼 수 있다. 진정한 재미는 응원하는 팀의 가장 인기있는 새 상품의 저지를 갖는 것이다”며 “각 팀의 흥미로운 새 유니폼을 골랐다. 최고의 새 유니폼이다”고 설명했다. 30개 팀별로 가장 인기있을 새 유니폼을 하나씩 소개했다. 
FA 시장에서 새로운 팀을 찾은 류현진(토론토)과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김광현(세인트루이스)이 소속팀에서 가장 핫한 새 유니폼으로 꼽혔다. 

# 토론토- 류현진 99번
블루제이스의 선발 투수 깜짝 영입은 팀에 엄청난 폭발이며, 류현진은 멋진 숫자를 지녔다. 
# 세인트루이스-김광현 33번
카디널스 팬들이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새 유니폼이다. (세인트루이스는 아직까지는 선수 추가 영입이 없는 상황)
과거 KBO리그에서 뛰다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에릭 테임즈는 올 겨울 워싱턴 내셔널스와 계약했다. MLB.com은 워싱턴의 가장 핫한 새 유니폼으로 테임즈의 유니폼(9번)을 꼽았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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