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선발 류현진, 200이닝 꿈의 시나리오" 캐나다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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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선발 류현진, 200이닝 꿈의 시나리오"...
[OSEN=이상학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33)이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200이닝을 던질까. 현지...


[OSEN=이상학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33)이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200이닝을 던질까. 현지 언론에선 ‘에이스 류’에 대한 기대가 점점 커지고 있다.

캐나다 스포츠 매체 ‘더스포츠넷(TSN)’은 15일(이하 한국시간) 토론토의 개막 로스터를 예상하며 류현진을 1선발로 분류했다. 류현진, 태너 로어크, 맷 슈메이커, 체이스 앤더슨, 라이언 브루키 순으로 1~5선발을 예상했다.

기사를 쓴 스캇 미첼 기자는 ‘류현진과 로어크가 2017년 이후 가장 믿을 수 있는 선발 듀오를 형성하고 있다. 선발 로테이션을 향상시키고자 한 토론토의 의지는 성공적이다’며 오프시즌 영입한 류현진과 로어크를 높이 평가했다.

이어 ‘류현진이 건강을 유지하며 200이닝을 던지는 꿈의 시나리오도 있다. 그는 150이닝부터 190이닝까지 엘리트 투구를 몇 차례 증명했다’고 기대했다. 부상 없이 최대한 많은 이닝을 소화해야 1선발, 에이스로서 가치가 높아진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데뷔 첫 해였던 지난 2013년 LA 다저스에서 192이닝을 던진 게 개인 최다 이닝. 지난해에도 다저스에서 182⅔이닝을 소화했다. KBO리그 한화 시절에는 2006년(201⅔이닝), 2007년(211이닝) 200이닝 이상 던졌다.

미첼 기자는 ‘내구성을 갖춘 로어크도 4점대 언저리 평균자책점으로 이닝을 소화해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2선발로서 류현진과 좋은 짝을 이룰 것으로 봤다. 로어크는 최근 4년 연속 165이닝 이상 기록했다. 2016년에는 210이닝을 소화한 바 있다.

한편 미첼 기자는 토론토의 예비 선발 자원으로 트렌트 쏜튼, 야마구치 슌, 제이콥 웨그스팩, 앤서니 케이, T.J. 조이크, 네이트 피어슨을 꼽았다. 불펜은 마무리 켄 자일스를 비롯해 앤서니 배스, 윌머 폰트, 샘 가비글리오, A.J. 콜이 구성할 것으로 봤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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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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