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함없는 미성" 김재중, 4년만에 컴백..현실 공감 이별송 '여리디여린 사랑을' [퇴근길 신곡]

"변함없는 미성" 김재중, 4년만에 컴백..현실...
[OSEN=지민경 기자] 가수 김재중이 가슴 아픈 사랑노래로 위로와 공감을 전한다.


[OSEN=지민경 기자] 가수 김재중이 가슴 아픈 사랑노래로 위로와 공감을 전한다.

김재중은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애요'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여리디여린 사랑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난 2016년 발표한 정규 앨범 'NO.X' 이후 김재중이 4년 만에 발매하는 이번 앨범 '애요'는 사랑 애, 노래 요 '사랑을 부르다'라는 의미로, 사랑의 설렘부터 이별까지 다양한 감정이 담겨 많은 이들의 마음을 보듬어 줄 발라드 위주의 네 트랙이 담겨 있다.


사랑에 아파했던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솔직하고도 애틋한 마음을 담은 수록곡들의 가사들이 한층 더 성숙하고 깊어진 김재중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하고 있다.

김재중의 이번 타이틀곡 '여리디여린 사랑을'은 사랑해서 좋았던 기억들이 떠올라 다시 돌아가고 싶지만 이제는 그럴 수 없는 심정을 담아낸 곡이다. 김재중의 애절하고도 슬픈 목소리가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함께 보았던 함께 웃었던 기억들에 / 돌아갈 빈자리를 찾지만 / 어쩔 줄 몰라 불안해하던 / 너를 지금도 선명하게 추억해 / 여리디여린 사랑을" 등 사랑했던 연인과 함께한 애틋했던 과거의 시간을 추억하지만 보고 싶은 마음 마저 이제는 슬퍼진 현재의 상황을 대비시킨 가사는 절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함께 공개된 '여리디여린 사랑을'의 뮤직비디오에는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배가본드’, ‘초콜릿’, 영화 ‘버티고’, ‘블랙머니’ 등을 통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해 판타지, 멜로, 악역을 모두 소화하는 깊은 연기 내공을 보여준 바 있는 유태오와 tvN ‘유령을 잡아라’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이목을 모았던 신예 정서하가 이별의 과정을 겪는 연인으로 분해 깊은 감정 연기로 노래의 애틋한 감성을 배가시켰다.

이처럼 4년 만에 애절한 이별 발라드로 컴백한 김재중은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과 더욱 짙어진 감성으로 리스너들을 만족시킬 전망이다. 앞으로 김재중이 보여줄 음악적 행보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mk3244@osen.co.kr

[사진] 뮤직비디오 캡처,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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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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