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무대 전 항상 긴장하지만 멤버들 보면 힘 솟구친다"[화보]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0.01.14 17: 12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패션지 커버를 장식했다.
리사는 패션지 엘르와 함께한 2월호 화보 촬영을 통해 시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담아냈다. 화보를 위해 준비된 각양각색의 꽃들을 본 리사는 "태어나서 이렇게 다양한 꽃을 한 자리에서 본 것은 처음이다. 기대 이상"이라며 탄성을 질렀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리사는 블랙핑크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리사는 "데뷔 이전을 돌아보면 '우리 그 때 진짜 재미있게 연습했지!' 같은 느낌이 있다. 무대에 오르기 전 항상 긴장하는 편인데 멤버들을 보면 없던 힘이 솟구치기도 한다"라며 팀워크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 '팀 내에서도 해피 바이러스라고 불릴 수 있는 에너지는 어디에서 오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장난 치는 것을 워낙 좋아한다. 언제 어디 있든 즐겁고 행복하게, 좋은 하루를 보내려고 노력한다"라고 답하며 밝은 면모를 보여준 리사다.
중국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청춘유니' 시즌 2에 멘토로 출연 예정인 리사는 "여태까지 배워왔던 것을 최대한 나누고, 도움을 주겠다"라고 말하며 각오를 밝혔다. /seon@osen.co.kr
[사진]엘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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