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시크릿 산타 파티', 그들에겐 산타가 필요해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9.12.20 11: 04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그룹사장 르네 코네베아그(René Koneberg))가 지난 19일, 임직원과 회사의 1:1 매칭펀드를 통해 서울·경기 지역 105명의 아이들에게 성탄선물을 전달하는 '시크릿 산타 파티'를 열었다. 산타가 필요한 곳에 달려가 산타가 돼 주었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시크릿 산타 파티'는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들에게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이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행사에 앞서 아이들에게 선물 희망목록을 받고, 이들 각각의 '시크릿 산타'가 되어줄 임직원을 선정했다. 아이들을 위한 선물과 성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에 회사의 매칭펀드가 더해져 마련됐다.

19일 열린 '시크릿 산타 파티'에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임직원을 비롯해, 비영리단체(NPO) 파트너인 (재)한국사회투자 및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이 참석, 105명의 아이들과 크리스마스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은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과 참여가 더해져 의미가 더 크다. 앞으로도 미래인재들이 길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게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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