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이 오는 2020년을 맞아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는다.
19일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10 5G’ 아우라 화이트 신규 색상의 사전판매를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약 열흘간 진행하고 오는 2020년 1월 3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노트10 5G’의 아우라 화이트는 겨울에 내리는 순백의 눈을 표현한 색상이다.
지난 8월 말 시장에 상륙한 '갤럭시노트10 5G’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능으로 구매자들의 눈을 사로 잡았다. ‘갤럭시노트10 5G’는 S펜의 움직임을 인식해 스마트폰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S펜’, 베젤이 거의 없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7nm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등이 특징이다.
이로써 ‘갤럭시노트10 5G’는 기존의 아우라 글로우・블랙・핑크 색상에 화이트까지 총 4개의 색상 라인업을 완성했다. ‘갤럭시노트10 5G’ 아우라 화이트 모델은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제품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124만 8500원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10 5G’의 아우라 화이트 모델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을 마련했다. 사전구매 고객은 스포츠 밴드 ‘갤럭시 핏’을 받을 수 있으며, 1월 한달 간 ‘갤럭시노트10 5G’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화이트 색상 전용 커버 2종’ ‘갤럭시 핏’ 중 원하는 상품을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할 계획이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