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10, ‘아우라 화이트’ 색상 신규 내달 3일 출시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12.19 14: 32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이 오는 2020년을 맞아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는다.
19일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10 5G’ 아우라 화이트 신규 색상의 사전판매를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약 열흘간 진행하고 오는 2020년 1월 3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노트10 5G’의 아우라 화이트는 겨울에 내리는 순백의 눈을 표현한 색상이다.
지난 8월 말 시장에 상륙한 '갤럭시노트10 5G’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능으로 구매자들의 눈을 사로 잡았다. ‘갤럭시노트10 5G’는 S펜의 움직임을 인식해 스마트폰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S펜’, 베젤이 거의 없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7nm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등이 특징이다.

삼성전자 제공.

이로써 ‘갤럭시노트10 5G’는 기존의 아우라 글로우・블랙・핑크 색상에 화이트까지 총 4개의 색상 라인업을 완성했다. ‘갤럭시노트10 5G’ 아우라 화이트 모델은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제품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124만 8500원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sunday@osen.co.kr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10 5G’의 아우라 화이트 모델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을 마련했다. 사전구매 고객은 스포츠 밴드 ‘갤럭시 핏’을 받을 수 있으며, 1월 한달 간 ‘갤럭시노트10 5G’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화이트 색상 전용 커버 2종’ ‘갤럭시 핏’ 중 원하는 상품을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할 계획이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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