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 ‘바이오쇼크’ 차기작 개발 돌입

2K 제공.
2K, ‘바이오쇼크’ 차기작 개발 돌입
[OSEN=임재형 기자] 새로운 개발 스튜디오를 설립한 2K가 ‘바이오쇼크’의 차기작 개발에 돌입한다.


[OSEN=임재형 기자] 새로운 개발 스튜디오를 설립한 2K가 ‘바이오쇼크’의 차기작 개발에 돌입한다.

10일 2K는 신규 개발 스튜디오 ‘클라우드 챔버’에서 ‘바이오쇼크’ 시리즈의 차기작을 향후 수년간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클라우드 챔버’는 2K 퍼블리싱에 소속되며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의 한계를 극복하고 독창적인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스토리텔러들로 구성되어 있다.

‘클라우드 챔버’는 2K 산하 첫번째 캐나다 지사가 된다. 스튜디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2K 본사와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에 둥지를 틀 예정이다. ‘클라우드 챔버’는 2K 산하의 ‘비주얼 컨셉’ ‘파이락시스 게임즈’ ‘행어 13’ ‘캣 대디 게임즈’ ‘2K 실리콘 밸리’ 등 다른 개발사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데이비드 이스마일러 2K 사장은 "우리는 다양한 게임을 출시하는 동시에 IP(지식재산권) 및 회사를 빛낼 수 있는 훌륭한 개발자들에게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며 "바이오쇼크는 콘솔에서 많은 인기와 높은 평가를 받아온 시리즈다. 새로운 개발사를 통해 몰입감 있는 1인칭 슈팅게임 시리즈의 차기작을 빨리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켈리 길모어 클라우드 챔버 대표는 "우리 개발팀은 스튜디오 구성 및 사고방식을 막론하고 다양성의 아름다움, 그리고 위력을 믿는다”며 “많은 경력을 보유한 개발자들과 함께할 계획이다. 이들 중 다수가 바이오쇼크의 개발에 직접 관여한 경험이 있다. 이들과 함께 2K 차기작을 만들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 페이스북에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클릭!!!]
2019-12-11 13:45

Oh! 모션

HOT NEWS

로딩

OSEN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