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에 '벤츠 산타'가 나타났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산타 데이’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9.12.09 12: 31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관계자들이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산타 할아버지가 됐다. 
지난 6일 경기 안성시 행복나눔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및 청소년들을 찾아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하는 산타 데이’ 봉사를 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8월 안성시에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부품물류센터를 2배 규모로 확장하면서 안성시와 인연이 깊어지고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및 메르세데스-벤츠 부품물류센터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직접 안성시의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눔을 실천했다. 임직원 15여 명이 24명의 아동 및 청소년과 함께 미니 크리스마스트리와 카드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에게 피자와 임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크리스마스 선물도 전달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이은정 위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상무)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메르세데스-벤츠 부품물류센터 임직원들과 함께 부품물류센터가 위치한 안성시의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해 뜻 깊었고, 산타 데이로 아이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안성시 소재 학교와 기관들을 대상으로 수년간 다양한 지역 밀착형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4년부터 두원공과대학교 안성캠퍼스 자동차과와 함께 산학협력 프로그램 ‘모바일 아카데미’를 진행하며 자동차 관련 기술력과 글로벌 교육 노하우를 전수해 현재까지 73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했다. 또한, 2016년 양진초등학교 및 비룡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스쿨존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장애인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016년 ‘하이디의 집’, 2017년 특수교육 기관 ‘한길학교’에 업무용 차량을 기증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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