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7일 연탄배달 행사...19년째 이어지는 사회 공헌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9.12.06 12: 12

한화 이글스가 올해도 연탄배달 행사에 나선다. 
한화는 7일 오후 2시부터 대전시 중구 부사동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지난 2001년부터 대전 지역 독거 노인을 위한 ‘사랑의 쌀’ 배달 행사로 시작돼 2004년부터 ‘사랑의 연탄배달’행사로 변경돼 진행중인 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해부터는 선수단 외에 구단 전 직원이 참여하는 행사로 확대됐다. 올해 역시 선수단은 물론 구단 전 임직원이 참여한다. 

한화 선수들이 연탄 배달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이날 행사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임직원 120여명은 선수단 상조회와 임직원 기금으로 마련한 1000만원 상당의 연탄과 난방용품을 각 가정으로 배달할 계획이다. 
한화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역할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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