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스톤, 연인 데이브 맥커리와 약혼..커다란 진주 박힌 반지 공개 [Oh!llywood]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12.05 16: 04

할리우드 배우 엠마 스톤이 남자친구인 데이브 맥커리와 약혼했다.
엠마 스톤의 연인이자 'SNL' 작가 겸 연출자인 데이브 맥커리는 5일(한국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핑크색 하트모양 이모티콘과 함께 엠마 스톤과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엠마 스톤이 커다란 진주가 박힌 약혼 반지를 끼고 데이브 맥커리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후 다수의 외신들은 엠마 스톤과 데이브 맥커리가 약혼했다는 내용의 보도를 쏟아내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엠마 스톤이 영화 '라라랜드'의 배우 라이언 고슬링과 함께 'SNL'에 출연하며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듬해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조용하게 데이트를 하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엠마 스톤은 지난해 8월 패션 매거진 엘르와의 인터뷰를 통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어린 시절에는 절대 결혼하지 않고 아이도 낳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나이가 들면서 정말 결혼 하고 싶고 아이도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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