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허도환, 7일 화촉 "가장의 책임감 갖고 뛰겠다"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9.12.05 10: 36

 kt wiz 야구단 허도환(35)이 오는 7일 오후 6시 서울 그랜드힐 컨벤션홀에서 남지영(31)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신부 남지영 양은 회사를 다니는 미모의 재원으로, 2년 간의 연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되었다. 결혼식을 마친 뒤에는 발리로 일주일간 신혼여행을 떠나며, 돌아와서는 인천 송도에 신접 살림을 차린다.
허도환은 “항상 옆에서 묵묵히 응원해주고, 격려해주는 신부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응원에 힘입어 새롭게 맞이한 kt wiz에서도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고, “앞으로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더 열심히 뛰겠다”는 각오를 덧붙였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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