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최민환, 세 아이 위한 근육 트레이닝 (With 근육돌 홍석) [Oh!쎈 리뷰]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12.04 21: 11

최민환이 근육 트레이닝에 나섰다.  
4일에 방송된 KBS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최민환이 세 아이를 위해 체력 단련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민환은 "앞으로 밥을 많이 먹어야 할 것 같다. 아이 셋을 안으려면 체력을 길러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율희는 "운동을 좀 해봐라. 운동만 한다면 내가 시간을 만들어 주겠다" 라고 말했다. 

결국 이날 최민환은 체력을 기르기 위해 헬스장으로 향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펜타곤의 멤버 홍석을 만났다. 홍석은 "나는 일주일에 4, 5번 정도 운동을 하러 온다. 원래 운동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홍석은 최민환의 일일PT 선생님으로 나섰다. 홍석은 최민환에게 덤벨을 들어보라고 말했다. 최민환은 홍석이 준 덤벨을 온갖 소리를 내면서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최민환은 "나는 드럼을 쳐서 잘 못 하면 큰일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홍석은 최민환에게 계속해서 운동을 가르쳤다. 
이어서 홍석과 최민환은 풀업 트레이닝에 나섰다. 홍석은 최민환을 돕다가 "원래 소리를 이렇게 많이 내시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홍석은 "운동을 본격적으로 해서 몸을 만들어보시는 게 어떠냐. 형수님이 좋아하실 것 같다"라고 물었다.
하지만 최민환은 "물어봤는데 내 배가 좋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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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살림하는 남자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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