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가 MBC 에브리원 '쇼챔피언' 1위를 차지하며 활동종료 이후에도 변함없는 인기를 자랑했다.
4일 오후 방송된 '쇼챔피언'에서 마마무가 방송 출연 없이 12월 첫째주 챔피언송의 주인공이 됐다. 마마무와 함께 챔피언송 경쟁을 벌인 이들은 아스트로, AOA, 아이유, 엑소 등이었다.
마마무는 영상을 통해 1위 소감을 전했다. 솔라는 "쇼챔피언에서 1위를 했다"며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함께 고생해준 무무들 고맙다. 앨범을 위해 고생해준 분과 멤버들에 고맙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쇼챔피언'에서는 아이돌 가수들의 무대 뿐만 아니라 김장훈과 인순이도 특별한 무대를 보여줬다. 김장훈은 '하얀말'로 남다른 감성을 보여줬으며, 인순이는 '행복'으로 희망을 전했다.
'쇼챔피언'에서는 AOA가 1년 6개월만에 컴백 무대를 가졌다. AOA는 '날 보러 와요'로 강렬한 카리스마와 넘치는 매력을 보여줬다. 설현은 "많은 분들이 사랑을 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쇼챔'에는 아스트로(ASTRO), 성민, AOA, 인순이, 김장훈, CIX, 스윗소로우, 김영철, 우주소녀, 세븐어클락, 네이처(NATURE), 원팀, 뉴키드, 희나피아 등이 출연했다./pps2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