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혼으로 채웠다, DS 오토모빌 콤팩트 SUV ‘DS 3 크로스백’ 사전 계약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9.12.04 19: 24

"프랑스 파리의 예술 감성으로 꽉 채웠다." 감히 이런 주장을 하는 차가 곧 출시 된다. 보는 것 만으로도 푸근한 감동을 주겠다며 정식 출시도 되기 전부터 자랑을 한다. 
파리의 기품과 럭셔리 노하우를 담은 DS 오토모빌(이하 DS)의 프리미엄 콤팩트 SUV ‘DS 3 크로스백(DS 3 CROSSBACK)’이 10일 우리나라에 상륙한다. 이 차를 수입하는 한불모터스는 4일부터 사전계약을 받으며 분위기를 띄우기 시작했다. 
DS는 올해 초, 정교한 디테일과 첨단기술이 조화를 이룬 플래그십 SUV ‘DS 7 크로스백’을 선보이며 ‘프렌치 프리미엄 자동차’의 새 길을 걸었다. DS 3 크로스백은 DS가 두 번째로 선보이는 두 번째 모델이다. 플래그십 다음은 가장 핫한 영역인 콤팩트 SUV다. 

DS 3 크로스백 역시 대담함과 혁신을 추구하는 DS 브랜드의 아방가르드 정신을 이어받았다. 조각품에서 만날 수 있는 수려한 선처리와 예술적 감성이 묻어나는 색채가 외관을 장식하고, 실내는 고급 소재와 정교한 마무리로 독창성을 빚어냈다. 
엔트리급 모델(B-SUV 세그먼트)이지만 세그먼트를 뛰어넘는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도 두루 채워넣었다. '작아도 꽉 찬' 모습 그대로다. 
조화로운 차체비율과 큰 휠, 높아진 지상고는 프리미엄 콤팩트 SUV에 걸맞은 면모를 만들어냈다. 정교하게 직조된 그릴과 역동적인 크롬라인의 DS 윙스(DS WINGS), 펄 스티치 디자인의 주간주행등, LED 모듈로 구성된 ‘DS 매트릭스 LED 비전(DS MATRIX LED VISION)’은 아무나 흉내낼 수 없는 인상을 만들었다. 
차량을 감싸고 흐르는 라인은 입체감이 살아서 움직이는 듯하다. 예상치 못한 곳에서 근육질이 솟아오르고, 생각지 못한 곳에서 음영이 만들어진다. 
샥스핀 스타일링을 더한 B필러, 자동전개식 플러시 피팅 도어 핸들, 크롬 마감의 리어램프는 DS 3 크로스백의 정체성이자 카리스마다.
DS 3 크로스백 실내는 DS 7 크로스백에 적용된 고급 소재와 섬세한 디테일에 대한 노하우가 그대로 반영됐다. DS 엠블럼을 활용한 유니크한 센터페시아 디자인, 펄 스티칭과  워치 스트랩 패턴으로 마감한 나파가죽시트, 끌루드파리(Clous de Paris) 기요셰(Guilloché) 기법 등이 어우러진 실내는 감각적이면서 우아하다. PSA그룹의 새로운 플랫폼인 CMP(Common Modular Platform)를 기반으로 고밀도폼의 시트, 두꺼운 도어와 차음 유리 등을 사용해 높은 수준의 정숙성(NVH)을 제공한다. 
첨단 안전·편의사양도 빈틈없이 들어앉았다. DS의 독자적 기술로 탄생한 ‘DS 매트릭스 LED 비전’은 각각의 LED 모듈들이 독립적으로 움직여 상대 운전자나 보행자를 방해하지 않고 밝은 시야를 제공한다.
반자율주행 기술인 ‘DS 드라이브 어시스트’와 자전거와 보행자까지 인식하는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등은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돕는다. 15가지의 첨단 안전사양을 기본 장착한 DS 3 크로스백은 유로앤캡의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성인 및 어린이 탑승자 보호 부문 각각 96%, 86%라는 높은 점수를 받으며 별 다섯개를 획득했다. 
DS 3 크로스백은 12월 1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DS 스토어 강남에서 출시행사를 갖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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