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배우 김성은이 남편 정조국과 10주년 여행을 떠났다.
사진 속에는 괌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는 김성은과 정조국의 모습이 담겼다. 여전히 신혼처럼 찰싹 붙어 있는 김성은과 정조국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김성은은 “10주년 여행으로 하와이에서 리마인드 여행을 꿈꿨었는데, 둘만의 여행이라 장소 고민이 많았어요”라며 “저와 요미의 컨디션을 고려해서 비행 시간도 짧고 아무 생각 없이 푹 쉴 수 있는 곳을 찾다가 괌으로 결정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김성은은 “이번 둘만의 여행은 쉬는 게 목적이라 정말 푹 쉬려고요”라며 태교와 휴식에 전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성은과 정조국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성은은 현재 셋째를 임신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