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트립' 동방신기 유노윤호, '열정 만수르' 맞아? 지친 기색 '눈길'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12.04 15: 08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가 '아날로그 트립'에서 '천국의 빛'을 찾아 떠난다. 
4일 웹 예능 '아날로그 트립(Analog Trip, 제작 SM C&C)' 측은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의 여행 스틸 컷을 공개했다. 이번주 공개될 '아날로그 트립' 7회에서는 '천국의 빛'을 찾아 떠난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의 '고아 좀블랑' 동굴 탐험기가 이어서 방송된다고.
앞선 촬영에서 멤버들은 진흙투성이인 길을 걸으며 '천국의 빛'을 향해갔지만 어두컴컴한 상황만 계속 돼 한동안 망연자실했다. 하지만 실망도 잠시, '천국의 빛'이 환하게 비춰지며 황홀한 광경이 눈앞에 펼쳐졌다.

[사진=SM C&C 제공]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가 '아날로그 트립'에서 '천국의 빛'을 찾아나선다.

이를 놓칠 새라 신동이 재빨리 카메라를 꺼내 들며 앨범을 채우기 위한 사진 촬영이 시작됐다. 여유롭던 지난 촬영과는 달리 빛이 사라지기 전에 촬영을 완료해야 하는 급박한 상황이 이어져 멤버들을 애태웠다는 후문이다. 과연 멤버들은 무사히 천국의 빛을 사진에 담아 냈을 지 관심을 모은다.
동굴을 나오던 중, 항상 앞장을 섰던 유노윤호가 평소답지 않게 힘없이 느린 발걸음을 보이며 멤버들의 걱정을 샀다. 유노윤호는 추후 인터뷰에서 고아 좀블랑에서 힘들었던 당시의 심정을 전했는데, 유노윤호가 멤버들에게 미처 말하지 못 했던 속마음 이야기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설레는 기분을 안고 스릴 넘치는 '칼리수치' 동굴 래프팅에 도전한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의 모습을 담은 8회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칼리수치에 도착한 멤버들은 튜브에 올라타 거센 물살을 가로지르며 본격적인 래프팅을 시작했다. 동굴 래프팅을 즐기며 보이는 멋진 광경에 모두 "와 멋있다"를 연발했다고. 멤버들의 취향을 저격 시킨 동굴 래프팅의 진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동은 물 공포증이 있다며 체험 내내 근심 가득한 표정을 보였다. 특히 사진 앨범을 채우기 위해선 물 위에서 다같이 동작을 소화해야하기 때문에 신동의 물 공포증 극복이 더욱 필요했던 상황이었다. 과연 신동은 두려움을 이겨내고 무사히 래프팅을 마쳐 앨범을 채울 수 있을 지 관심을 모은다. 
'아날로그 트립'은 오늘(4일) 저녁 10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체 공개된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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