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미♥윤전일, 내년 4월26일 결혼 "결실 맺은 발레 인연" [공식입장]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12.04 09: 01

배우 김보미, 발레리노 윤전일이 결혼한다. 
김보미 소속사 이엘라이즈 측 관계자는 4일 OSEN에 "김보미가 윤전일과 내년 4월 26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외 다른 사항은 개인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다"라고 전했다. 
김보미와 윤전일의 열애 사실은 지난 10월 31일 알려졌다. 김보미 측은 이날 불거진 열애설을 인정하고, "친구로 지내다가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김보미는 세종대학교 무용과 출신 배우다. 지난 7월 종영한 KBS 2TV '단, 하나의 사랑'에서 발레리나 금니나 역으로 열연했다. 
윤전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발레리노로, 국립발레단과 루마니아 국립 오페라 발레단을 거쳤다. 지난 2014년 Mnet '댄싱9' 시즌 2 우승자로 이름을 알렸다. 시즌 3에서도 활약을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OSEN DB, 윤전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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