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형 기아차 '레이', '전방충돌 방지보조' '차로이탈 방지보조' 장착 가능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9.12.04 07: 35

기아차의 소형 박스카 '레이'에서도 '전방충돌 방지보조' '차로이탈 방지보조' 같은 최첨단 안전 사양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기아자동차는 3일 ‘2020년형 레이’를 출시했는데, 다양한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을 선택할 수 있도록 상품성을 강화했다.
기아차는 2020년형 레이에 전방충돌 방지보조(FCA), 차로이탈 방지보조(LKA), 운전자 주의경고(DAW) 등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을 묶은 ‘드라이브 와이즈’ 옵션을 전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또한 프로젝션 헤드램프와 LED리어콤비네이션 램프, 블랙 럭셔리 알로이 휠 등이 포함된 ‘스타일 패키지’와 전자식 룸미러, 운전석 전동식 허리지지대, 2열 히티드 시트 등이 포함된 ‘컨비니언스 패키지’도 전 트림에서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기아차는 2020년형 레이에 컬러 LCD클러스터를 적용해 운전 중 차량정보를 확인하기 편하게 했으며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8인치 스마트 내비게이션을 ‘멀티미디어 패키지’를 통해 선택할 수 있게 하는 등 편의사양도 강화했다. 
주력트림인 럭셔리 트림에 2열 6:4 분할&슬라이딩 시트와 러기지 언더 트레이를 기본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높여 경차임에도 넓은 공간성을 갖는 레이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2020년형 레이는 가솔린 모델 ▲스탠다드 1,350만원 ▲럭셔리 1,470만원 ▲프레스티지 1,570만원이며, 밴(VAN) 모델 ▲스탠다드 1,260만원 ▲럭셔리 1,300만원 ▲스페셜 1,345만원 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됐다.(※밴 모델은 동승석 에어백을 제외한 옵션 선택 불가)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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