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천사' 아이유, 美 포브스 선정 '올해의 아시아 기부 영웅 30인'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12.03 23: 28

가수 아이유가 미국 경제지 포브스 선정 ‘올해의 아시아 기부 영웅 30인’에 이름을 올렸다.
3일(한국시간) 미국 포브스는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올해의 아시아 기부 영웅 30인’ 명단을 공개했다.
포브스는 “아이유는 2018년부터 다양한 이유로 9억 원을 기부했다. 올해 4월에는 대규모 산불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위해 기부했다”며 “청각장애인협회, 불우이웃돕기 단체 등에 기부를 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유 주연의 넷플릭스 단편영화 '페르소나' 제작보고회에서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가 생각에 잠겨 있다./ rumi@osen.co.kr

아이유는 연예계 대표 기부 천사로 꼽히고 있다. 2015년부터 꾸준한 선행을 이어왔고, 소외계층 아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모범이 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데뷔 11주년을 맞아 팬들과 함께한다는 의미로 기부를 하기도 했다.
한편, 아이유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러브 포엠’을 발매하고 해외 투어를 진행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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