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질논란' 솔샤르, "출처가 궁금, 뻔뻔한 거짓말"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12.03 19: 44

"출처가 궁금. 뻔뻔한 거짓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토트넘 홋스퍼와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를 펼친다.
토트넘 지휘봉을 잡은 모리뉴 감독이 1년 만에 맨유의 홈 경기장을 방문하는 날이다.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솔샤르 감독은 "감독 또는 상대가 누구일지라도, 그들의 동기부여를 바꿀 거라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은 단지 맨유를 위한 좋은 동기부여를 갖는다. 피치를 밟는 모든 순간에 증명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 셔츠를 입었다면 누구와 대결인지는 상관없다. 비록 지난 주말은 실망스러웠지만 모두가 내일 밤을 바라보고 있다"라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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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 감독의 생각과는 다르게 더 선은 "솔샤르 감독이 선수들에게 토트넘전에서 패하면 경질될 것이라고 했다"는 보도를 내놓았다. 
솔샤르 감독은 "출처가 어디인지 궁금하다. 뻔뻔한 거짓말"이라며 더 선의 보도에 대해 일축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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