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AFC 올해의 국제 선수상 수상...통산 3번째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9.12.02 21: 04

 손흥민이 올해의 아시아 국제 선수상을 차지했다. 통산 3번째다.
손흥민은 2일(한국시간) 홍콩 컨벤션센터서 열린 2019 AFC 어워즈서 일본의 하세베 마코토(프랑크푸르트), 이란의 사르다르 아즈문(제니트)을 제치고 아시아 최고의 국제 선수상을 받았다.
손흥민의 2019년은 놀라웠다. 지난 시즌엔 토트넘의 사상 첫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행을 이끌었다. 조세 무리뉴 감독 부임 이후에도 활약은 계속 이어졌다. 2019 발롱도르 최종 후보 30인에도 포함되며 위상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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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2015년과 2017년에 이어 개인 통산 3번째 아시아 최고의 선수에 오르는 영예를 누렸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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